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는 지난 6월 9일 경북 구미시 도개면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해충방지망·모기장 설치를 지원했다.
그리고 13일 관내 산재 피해 근로자 가정의 자녀에게 장학금(50만 원)을 전달하였다.
홀몸어르신 가정 지원과 산재피해 근로자 자녀 장학금 지원 모두 사랑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자체 조성한 돌봄기금을 활용하여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방문 시 직원들이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노후된 가정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감전·가스누출 등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안내하는 등 재능나눔을 실천하였다.
경북지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위문금 전달과 안전점검, 홀몸어르신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사랑나눔, 재능나눔 및 기부활동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과 관련하여 김철현 지사장은 "산재예방기관의 직원으로서 항상 산업재해의 중대성과 예방활동에 대한 책임감을 상기시키고자 장학금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재피해 근로자들과 가족들의 어려움을 기억하며 사회적 책임은 물론, 산업재해예방의 본 역할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