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홈 > 커뮤니티 > 보도자료 > 상세보기
보도자료 보도자료란은
다른 매체나 언론을 통해 보도된 자료가 등록된 게시판입니다.
프린트
제목 식약처, 국내 개발 표적 '폐암치료제' 신약 허가 2016-05-14 02:36:31
작성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조회:272     추천:4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중에서는 처음으로 폐암 치료에 사용되는 표적항암제 '올리타정200밀리그램(올무티닙염산염일수화물)''올리타정400밀리그램'51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허가된 품목은 표적 항암제 내성 발현으로 치료제가 없는 폐암 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시판 후 3상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조건으로 2상 임상시험 자료로만 신속히 심사·허가(신속심사)하여 제품 출시를 약 2년 단축하였다.

 

이번 제품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표적항암제로 기존 표적 폐암치료제 중 하나인 EGFR-TKI 제제에 내성이 생겨 더 이상 치료할 수 없는 환자에 사용되며, 국내 개발 신약으로는 27번째이다.

 

참고로 이번에 허가된 품목들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이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혁신치료제'로 지난해 12월에 지정받은 바 있다.

 

식약처는 "이번 신약 개발을 통해 기존 폐암 치료제 복용 후 발생한 내성으로 적절한 치료방법이 없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약은 식약처 '팜나비 사업' 지원 대상으로써, 임상시험 설계수행부터 허가에 이르기까지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하였다.

추천 소스보기 답변 수정 목록
이전글 : 도로명주소 몰라요? 전화 한 통으로 해결하세요 (2016-05-13 02:23:51)
다음글 : 신한카드, 어르신들 ‘봄김치’ 맛나게 드세요 (2016-05-15 18:4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