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와 부산남구노인복지관이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약 4시간 동안 동명대 대운동장에서 어르신 200여 명을 초대해 ‘한가족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이날 남구지역 어르신 200여 명과 동명대 오거돈 총장, 김정훈·서용교 새누리당 국회의원, 박재호 당선자, 자원 봉사자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카네이션 증정과 손편지 낭독 등이 주목을 받았다. 봉사자와 어르신이 다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로 구성된 2부에서는 공굴리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신발 멀리던지기 등 다채로운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구노인복지관 박시우 관장은 “명랑운동회를 통해 세대 간 통합은 물론 지역사회도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