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은 신중년 베이비붐 세대를 포함한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특강 수강생을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도내 창업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창원대 창업지원단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3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 3일간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실시된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은퇴 후 창업을 통한 재취업이 가능하도록 창업마인드와 창업기회 포착, 소셜미디어의 이해와 성공사례, 콘텐츠 제작, 창업우수 사례 및 2019년 정부지원사업 소개 등 특강이 실시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홈페이지·전화·방문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다.
강현출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창원대와의 학·관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퇴직을 했거나 퇴직을 앞두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에게 제2의 삶을 살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도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