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북노인복지협회에서는 제6대 김재영 협회장의 이임식과 제7대 나 송 협회장의 취임식을 3월 1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 이·취임식에는 사단법인 전북노인복지협회 회원 및 전라북도․ 도의회 관계자, 전북사회복지시설 시설장 및 관련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재영 회장의 이임사와 나 송 신임 회장의 취임사 및 주요내빈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나 송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북협회의 위상 정립 및 회원시설과 소통,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현 제도의 정책 개선 및 노인복지회복운동을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사단법인 전북노인복지협회는 1989년에 발족하여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변화의 발전을 가져왔으며 69개 회원단체가 노인복지사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각종 연구․조사 등을 통하여 노인복지시설의 권익향상과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하도록 입소시설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편적 복지서비스 제공함에 앞장서는 전라북도의 대표적인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