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주부모니터단은 지난 3월 8일 안성시 공도읍 소재 노을요양원에서에서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인성 질환으로 불편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해드리기 위해 실시된 행사로 요양원 입소자들과 함께 그림그리기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봉사자와 시설입소자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생활 속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시정발전 및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안성시 주부모니터단은 올해로 창단 8년째를 맞으며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건의하고 시정정책을 제안하는 등 안성시 시정발전을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모임이다.
주부모니터단은 모니터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월 1회 회의를 운영하고 있는데 봉사활동이나 환경정화활동 등으로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자 준비한 행사이다.
신선자 노을요양원 원장은 "바쁜 시간 중에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 문화에 깊은 관심을 두시길 부탁한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주부모니터단 이정순 회장은 "나의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게 되어 보람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회원을 대표해 봉사의 참뜻을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