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25일 세교복지타운 4층 강당에서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인의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신년인사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시의원, 사회복지 시설·단체장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신년 축하 떡 케이크 컷팅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황금 돼지해 기해년을 맞아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종훈 회장은 “복지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시설·기관장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기해년의 희망찬 기운을 가슴에 품고 사회복지인 모두가 화합하며, 꿈과 비전을 실현하는 행복한 새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평가에서 오산시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복지행정상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여 복지행정을 선도하고 있다.”며 “올해도 민관 사회복지인들의 소통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3년에 창립되어 지역의 사회복지 교육, 후원 . 협력사업 등 각종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민간복지전달 체계의 핵심기관으로 지역복지증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