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이 20일 2018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종강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생교육 작품발표회는 현재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운영 중인 88개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시와 공연, 나눔 3가지 테마로 진행되었다.
전시분야는 손뜨개, 서예, 사진, 서각, 수채화 등 어르신들의 뛰어난 작품이 2주간 전시되어 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발표부문은 우쿨렐레 등 14개 팀의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해 그동안 정성껏 준비한 자신들만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박남춘 인천시장이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을 직접 방문해 신년 소망달기 체험과 합창 공연 등 어르신들과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 작품발표회 및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시간들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