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서는 매년 노인의 날(10. 2)에 맞추어 고령자 관련 통계를 수집, 정리한 고령자 통계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는 "준고령자의 생활과 의식"을 분석하였습니다.
[주요내용]
○ (인구) 2014년 고령인구는 총인구의 12.7%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
- 고령자의 성비는 71.3명, 2060년에는 87명으로 높아질 전망
- 노년부양비는 17.3명으로 생산가능인구(15~64세) 5.8명이 고령자 1명을 부양
○ (고령가구) 2014년 5가구 중 1가구(20.1%)는 고령가구이며, 1인 고령가구는 7.1%
-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은 전남, 낮은 지역은 울산
○ (사망원인) 2013년 고령자의 가장 큰 사망원인은 암
- 암 종류별 사망률은 폐암이 가장 높아
- 고의적 자해(자살)에 의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64.2명으로 나타남
○ (고용률) 2013년 55세 이상 고용률은 47.2%(65세 이상 고용률은 30.9%)
- 연령대별로 보면, 2013년 ‘60~64세’ 고용률이 ‘20대’를 추월
○ (공적연금) 2013년 공적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고령자는 37.6% 수준
- 2014년 고령층(55~79세) 인구 중 연금 수령자 비율은 45.7% 수준
- 2013년 고령자의 생활비는 주로 ‘본인이나 배우자가 직접 마련’
○ (문화예술 및 스포츠 관람) 2013년 고령자의 ‘문화예술 및 스포츠 관람’ 비율은 18.1%,
- ‘영화관람(55.1%)’이 최다
○ (여가활동) 2013년 고령자의 주말이나 휴일의 여가활용은 주로 ‘TV 및 DVD 시청(71.4%)’,
- 고령자가 향후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은 ‘여행(50.0%)’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