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상 경력 소유자를 겨냥한 은퇴협(KARP)의 장년사관학교가 7기 신입 생도를 모집한다. 선발된 소수 회원은 노령화 사회에서 사회참여활동을 위한 리더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은퇴협(KARP) 장년사관학교는 6기에 걸쳐 13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활동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12회에 걸쳐 실시되는 대한은퇴자협회(KARP) '장년사관학교'는 14년째 노령화 전문 국제NGO로 활동해 온 은퇴협(KARP)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되고 있다.
각 분야의 경력 소유 참여자를 찾고 있는 은퇴협 장년사관학교는 생계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질 높은 40대 이상 신청자를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7기 장년사관학교 개교를 준비하고 있는 주명룡 은퇴협회장은 "이제 노령사회 진입을 2년 앞둔 우리 사회는 정부와 기업에 미룰 수 없는 사회 각 분야에 경력을 갖춘 괜찮은 장년층의 인력 활용으로 채워져야 한다. 민간영역은 늘 인재에 배고파 왔고 이제 그 부분을 채워나갈 장년사관생도가 직접 양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장년사관학교 7기는 8월 14일 개강한다. 1차 접수신청은 7월 30일까지이며 은퇴협 사무국 교육 담당(02-456-0308)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