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목포시 이랜드하당노인복지관은 지난 4월 21일 전남광역센터에서 전라남도 노인의 자살예방 및 자살 고위험군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남광역센터는 복지관이 노인 자살에 대한 정보 및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인한 목포 지역 내 미충족 정신보건 서비스에 대해 위기노인 발굴 시 응급대처 상담 및 대처방법 교육, 자원 연게를 통해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여정이다.
한편, 전남광역센터 윤보현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약으로 노인 자살에 대한 자료 공유 및 교육 등을 통해 자살시도자 응급대처 및 위기관리체계 구축에 보다 수준 높은 근거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