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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북상면 월성리에 은퇴자 공동체마을 운영

2개월 단기 체험형 마을로 2020년에 총 4회에 걸쳐 32팀이 이용할 계획

입력 2020년03월18일 23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거창군은 북상면 월성리 체험휴양마을에 퇴직 공무원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은퇴자 공동체마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거창군과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지난해 2월 20일 퇴직 공무원인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은퇴자 공동체마을 운영 MOU를 체결하고 북상면 월성리 체험휴양마을 원룸 8실을 마련해 은퇴자 공동체마을로 조성했다.


 

은퇴자 공동체마을은 2개월 단기 체험형 마을로 2020년에 총 4회에 걸쳐 32팀이 이용할 계획이며, 1기는 3월 13일에 입주해 5월 12일까지 2개월간 북상면 월성리 체험휴양마을에 거주하게 된다. 입주자들은 거창군에서 제공하는 공동생활 방향 모색, 텃밭 가꾸기, 주민교류, 봉사활동, 지역탐방, 농촌체험, 영농교육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은퇴자 공동체마을은 평생을 공무원으로 일하다 은퇴한 연금수급자에게 단기간 농촌생활 체험을 실시해 귀농·귀촌 시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고 동시에 기존 농촌체험 휴양마을의 시설을 활용할 수 있어 마을소득 증대와 지역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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