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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어르신 ‘눈 건강’ 높이고 경제적 부담 낮춘다

올해 백내장 수술비 지원범위 대폭 확대

입력 2020년02월13일 23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장성군은 올해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백내장 수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12일 군에 따르면 1인당 1안구 15만 원 한도로 지원했던 전년도 지원을 올해 ‘1인당 2안구 30만 원’ 한도로 크게 높였다. 지원은 수술 후 지급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만65세 이상의 노인이 먼저 백내장 수술을 받은 뒤 보건소에 수술확인서와 의료비납입영수증을 제출하면, 신청자의 계좌로 지원비가 입금된다.


 

단 수급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동일 안구에 대한 중복 신청이나 수술과 관련 없는 안과 치료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시력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올해부터 백내장 수술비 지원범위를 두 배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지속 추진해,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가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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