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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치매환자 대상 ‘늘봄학교’ 운영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로 오전반과 오후반 각각 3시간씩 운영

입력 2020년01월22일 23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 연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로 오전반과 오후반 각각 3시간씩 운영되며,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운동치료 △현실인식훈련 △인지훈련치료 △회상치료 △인지자극치료 △음악치료 △도자기 활동 등이 있다.


 

수료 후에는 습관화활동과 일상생활동작훈련으로 구성된 ‘늘봄나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산의료원 공공재활센터 치매재활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치매환자의 인지건강 관리를 한다.

 

연제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치매 환자를 조기 관리해 증상 심화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뿐만 아니라 치매예방교실 및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를 위한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가능 어르신을 위한 인식표 발급 등을 지원한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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