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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립 귀한동포·외국인 경로당 개소

만65세 이상 노인이면 국적, 사는 곳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

입력 2020년01월11일 22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시흥시가 다양한 국적을 가진 어르신들 모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립 귀한동포 및 외국인 경로당’을 개소했다.

 

지난 2일 문을 연 귀한동포 및 외국인 경로당은 정왕1동에 위치해 있다.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등 휴게공간을 갖추었으며 만65세 이상 노인이면 국적, 사는 곳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윤하섭 귀한동포 및 외국인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을 정식으로 개소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학 노인복지과장은 “국적이나 주소지 문제로 인근 경로당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이 많이 찾아오실 것으로 기대된다. 귀한동포 및 외국인 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는 경로당에 대한 운영비 지원 및 사회봉사활동, 공동체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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