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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퇴직 중장년들이 비영리단체나 사회적 기업 등에서 활동하도록 실비 지원

입력 2019년12월10일 17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시는 2019년 인천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1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공헌활동 참여자 및 참여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의 지난 1년여 간의 활동사항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그간의 여러 성과와 사회공헌의 의의를 되새겼으며, 참석자 모두 향후 사회공헌활동의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내기 주간보호센터에서 장애인 활동보조를 하면서 힐링과 행복감을 찾았다는 참여자와 아픈 장난감들을 수리 재생해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비영리단체인 키니스 장난감병원의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되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퇴직 중장년들이 비영리단체나 사회적 기업 등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동실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2018년도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장병현 인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재능을 나누는 기쁨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주시는 참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신중년 전문 퇴직자들이 지속적이고 주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천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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