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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연, 어르신 건강과 의료서비스에 관한 국제심포지엄 개최

총 3개 세션, 9편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

입력 2016년06월30일 09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9, 연세대학교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 홀에서 고령사회의 노인건강과 의료서비스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심포지엄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를 위한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각 국가의 노인의료 관련 정책들과 의료서비스 제공 체계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 설정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이날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 9편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일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한국에서 고령자 보건의료문제의 긴급성과 대처방안 수립의 원칙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김남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연구실장이 노인 건강 및 노인 의료비 추계모형세션의 좌장을 맡았으며, 김대중 부연구위원이 동 세션에서 노인 건강 및 노인 의료비 예측모형 개발을 위한 FEM모델 검토에 대해 발표한다우선 1세션에서는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의 Karen Eggleston 교수, 일본 동경대학교의 H. 하시모토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대중 부연구위원이 각 국가의 노인 건강 및 미래 노인의료 예측모형 개발 및 적용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2세션에서는 호주 Hunter New England Local Health DistrictMichael Pollack 원장,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 대학원의 S. 나카무라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김창오 교수가 각국의 통합 노인보건의료서비스 제공사례 및 국내 노인 보건의료서비스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마지막 세션에서는 호주국립대학교의 Judith Healy 교수, 일본 야마가타대학교의 Masayasu Murakami 교수, 성신여자대학교의 김나경 교수가 새로운 노인친화적 의료법제의 모델과 적용사례 및 웰다잉과 호스피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발제 및 토론 내용은 한국의 노인 건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정립하고 노인친화적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모형을 구축하는데 참고토록 할 예정이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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