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은 24일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와 고령소비자 피해예방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속히 증가하는 고령소비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도모하고, 협업을 통해 고령소비자 피해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령소비자의 피해구제 활성화 및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이동상담 및 교육 ▲건전한 거래 정착과 고령소비자의 알 권리 실현을 위한 정보제공 ▲고령소비자 피해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한 정책대안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와 상호협력이 고령소비자의 피해예방뿐 아니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