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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2025년에도 재택의료활동 진행할 예정

입력 2024년12월31일 12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 서구는 지난 12월 30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자 김성진 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국정과제 100세 시대 일자리·건강·돌봄지원체계 강화의 일환이다. 병원이나 시설 대신 자택에서도 충분한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방문진료·간호와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재택의료센터사업이다. 인천 서구는 김성진 한의원과 2024년부터 업무협약을 맺어 2025년에도 재택의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인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된 김성진 한의원은 서구에서 30년 이상 한의원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복지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곳이다. 현재 전문의료진이 방문진료·간호 및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2025년 협약 이후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살던 집에서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게 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이 더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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