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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새로운 시작 ‘총력’

지난 28일 2023년 1분기 운영협의회 개최하고 중점 추진 사업계획 협의

입력 2023년03월03일 18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이연상 센터장과 이순태 나누는사람들 대표이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1분기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지난 2009년 4월부터 전주시로부터 노인취업지원 사무를 위탁받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12월 말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에서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로 위탁법인이 변경돼 올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어르신 능력개발의 산물!’을 목표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설계라는 비젼을 제시했다. 또, △노인취업 원스톱 서비스기관 확립 △전주시 노인일자리정책의 연구 및 실무 네트워크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새로운 영역발굴 등 3년간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주요 전략과제로 △전문직종 교육 통한 취업 지원 및 소규모 창업 교육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활용한 온라인 강좌 사이트 구축 △전주시노인일자리 선도모델 시범사업 운영 및 제언 △전주시노인일자리 세미나 및 정책포럼 등 교육에서 사후관리까지 종합창구의 역할을 위한 수행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연상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장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신중년과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노인의 지역봉사 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해 노인에게 적합한 직종의 직업을 개발·보급토록 할 것”이라며 “일자리를 찾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소통의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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