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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파 쉼터 경로당에 난방비 지원

개소 당 50만원까지 총 1억6,650만원 지원

입력 2023년03월02일 17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당진시가 한파의 장기화와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파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한파 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333개소에 난방비를 지급한다.

 

이번 경로당 난방비는 이번 겨울 전기, 가스요금 인상 등으로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충남도 재해구호기금과 당진시 재난관리기금을 재원으로 해 개소 당 50만 원까지 총 1억6,6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한파 대책기간으로 지정된 작년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 중 발생한 난방비로 대책 기간 내 지난 난방비도 소급 적용 가능하며 4월 발급 고지서 납부분까지 인정해 지원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시설일 뿐만 아니라 한파 쉼터로의 기능도 수행하는 만큼 난방비 걱정 없이 겨울을 무사히 나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난방비 지원 뿐 아니라 한파 대책 기간 동안 한파 쉼터 점검 및 관리를 추진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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