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는 2023년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으로 선정된 ‘운동愛 건강愛 행복을 더하다’를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대한웰니스협회에서 만50∼70세 미만의 퇴직자 중 전문자격 또는 3년 이상 경력을 갖춘 자를 건강지도사로 선발해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저소득 아동, 어르신, 취약계층, 장애인을 찾아가 건강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건강프로그램을 원하는 3∼4명 이상의 소그룹 및 단체는 ㈔대한웰니스협회로 신청하면 되고 교육인원은 선착순 마감된다.
한편, 연제구는 2020년∼2021년에도 장애인시설, 지역공원 등을 찾아 코로나19로 노인교실 및 경로당 이용이 어려워진 어르신들에게 건강체조댄스, 건강 스트레칭 등 간단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