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무주군, 지방소멸대응 위한 귀농귀촌 분야 지원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 지원 신청 받아

입력 2023년01월05일 17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무주군은 2023년 '귀농귀촌인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31일까지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인구 과소화 문제를 해결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귀농귀촌분야 지원사업은 지방소멸대응을 위해 청장년 및 귀향인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및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에는 귀농인 농지 취득세 지원, 귀농인 농지형상복구 지원사업을 신규 발굴했다.

 

2022년도 8개 사업에서 2023년도 11개 사업으로 확대하는 한편 행정과 군의회의 소통을 통해 예산 3억9,900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추진할 사업은 귀농귀촌인 집들이 비용 지원사업, 귀농귀촌인 건축설계비 지원사업, 귀농인 임대료 지원사업, 귀농인 농지취득세 지원사업 등이다.

 

신청대상 및 자격은 무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군은 신청자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귀농귀촌정책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농업지원과 귀농귀촌팀 오경태 팀장은 “2023년도 귀농귀촌 지원사업에 많은 귀농귀촌인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며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무주로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인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