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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형 커뮤니티케어,서울시 유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양천형돌봄SOS센터, 올해 2,144명에 5,186건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지원 및 연계

입력 2022년12월19일 18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양천구는 ‘202년도커뮤니티케어 추진분야’에서 서울시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자치구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케어는 노화, 장애 등으로 의료지원 및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평소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방문형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정책이다.


 

이번에 서울시 25개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구에 선정된 양천구는 돌봄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형 전수조사, 분야별 민관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으로 돌봄전문성을 강화하고, 코로나19 긴급돌봄지원 등을 통해 적극 행정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2020년 7월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 1월 모든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돌봄SOS센터는 ▲가정내일시재가서비스 ▲병원동행지원서비스 ▲사고위험방지를 위한 가정 내 주거편의서비스 ▲식사지원 등 10대서비스를 추진하며, 올해초부터 지금까지 2,144명에게 5,186건의 맞춤형통합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한 바 있다.

 

이제 3년차에 돌입한 신규 사업임에도 현장방문, 신속대응, 통합제공 등의 운영원칙으로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며, 다변화하는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복지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그간 흔들림없이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며 추진해온 양천형돌봄SOS센터의 노력이 이번 수상을 통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를 되새기며 틈새없는 돌봄이 실현되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구정 역량을 집중해가겠다”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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