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2023년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르신일자리는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개 분야로 나뉜다.
공익활동형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모집하며 클린구로깔끔이, 스쿨존 안전지킴이, 급식도우미 등으로 근무한다. 월 30시간 이상 근무에 월활동비는 27만 원이다.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고 보육시설지원, 우체국 행정업무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월 60시간 이상 근무에 임금은 최대 71만 원이다. 시장형은 만60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고 편의점, 지하철택배, 피자·샐러드 등의 소규모 매장 등에서 활동을 한다. 근무시간과 급여는 사업단별로 다르다. 취업알선형은 만60세 이상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취업 연계를 해주는 서비스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필요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주민센터나 각 수행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주민센터나 구청 어르신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