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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노인일자리 '청춘담은푸드 육호광장점' 개소

만60세 이상 어르신 15명이 3인5조로 편성

입력 2022년11월02일 20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창원특례시는 마산회원시니어클럽이 ‘청춘담은푸드 육호광장점’을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마산회원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청춘담은푸드 육호광장점은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마산합포구 노산남7길 16-6 세림상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청춘담은푸드 육호광장점은 커피 등 음료 제조 및 커피연필, 커피화분, 천연비누 등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판매하며 만60세 이상 어르신 15명이 3인5조로 편성돼 주 1회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대로 근무한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장의 39호점 개점을 축하드린다”며 “육호광장점이 어르신들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소통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등 좋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내년에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사업량의 확대로 어르신의 재취업 기회 촉진 및 자긍심 고취로 삶의 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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