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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도사회서비스원-모두의 경제 사회적협동조합, 협약 체결

지역사회 기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서비스 전문성·공공성 강화

입력 2022년09월26일 18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재단법인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은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과 26일 경남도사회서비스원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기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서비스 전문성·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위수탁 기관으로서 경남권역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창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등 지속 가능하고 건실한 사회적경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육성,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서비스 참여 확대를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서비스의 전문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서부경남권역 중심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육성사업 연계 △사회적경제기업의 신규 사회서비스 개발 및 활성화 지원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전문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협력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의 상품 우선구매 및 서비스 활용 연계 △목적 달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에 대한 협력을 합의했다.

 

이를 위해 연내 기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대상 사회적경제기업 법인전환 교육을 통한 주체 발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제도 진입 지원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종사자 교육사업도 추진된다.

 

조철현 경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사회적경제기업 통합지원기관인 모두의 경제 사회적협동조합과의 촘촘한 연대를 통해 협력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민간기관 사회서비스 영역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견인하는데 기여하게 됐다”며 “경남 도내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 확대를 기반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은 2019년 5월 설립된 경남도 출연기관으로 사회복지 17개 시설(국공립시설 9개소, 자체사업 3개소, 정부위탁사업 5개소)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 지원, 노무·인사·회계 등 컨설팅 지원, 종사자 교육훈련 지원 등 민간 사회서비스 지원으로 사회서비스의 체계적 통합관리 업무도 수행한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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