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사회서비스원 강원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9월 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 (MOU)은 장기요양요원의 인식개선 및 좋은 돌봄문화 확산과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강원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도내 장기요양요원의 사회적인식개선과 노인학대예방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목미영 강원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강원 동부권(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장기요양요원이 지역균형에 맞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하였다.
전이복 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사업협력을 통해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을 하는 것이 두 기관의 과제라고 밝혔다.
강원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내 18개 시·군의 장기요양요원(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을 위한 권익향상, 역량강화, 사회적 인식개선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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