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와 함께 도민들의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원스톱 종합상담 및 교육, 연계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2년 전북도 노후준비 컨퍼런스’를 31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전북도 노후준비 컨퍼런스는 참여자가 노후준비교육을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관련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을 한 장소에서 같이 진행했다.
교육은 ▲노후준비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안심건강 미래행복 ▲노후생활지킴이 주택연금을 주제로 각 40분씩 실시했다.
상담은 노후준비에 필요한 4대 분야(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에 대해 서민금융진흥원, 국민체력인증센터 등 관련 14개 기관에서 각 분야별 맞춤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 A씨는 “이번 상담과 교육을 통해 현재 나의 노후준비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 준비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알 수 있어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도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노후준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도민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후준비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6월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를 전북도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하고 센터를 통해 노후준비에 필요한 상담·교육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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