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남구도시관리공단은 24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본부와 울산남구시니어클럽과 시니어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시니어인턴십 사업 및 다양한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에 참여해 시니어 일자리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현재,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과 울산남구시니어클럽은 교통시설분야에 130여 명이 공익형 노인일자리로 참여하고 있으며, 더불어 시장형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래박물관 등 4개 시설에 1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시니어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아울러 공단은 시니어 인력을 위해 직무교육을 비롯한 안전교육과 맞춤형 근무환경 등을 지원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본부와 울산남구시니어클럽과의 상호협력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라는 사회적가치의 실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100세 시대 및 고령화 시대에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은 시대적 과제임을 알고 있으며, 우리 공단에서는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고령자들에게 적합한 직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에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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