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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제공

2012년 95건 그쳤던 서비스 이용건수는 지난해 377건으로 3.9배 증가

입력 2022년08월23일 18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북 청양군이 오는 9월 5일부터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피상속인의 사망으로 상속인들이 조상 소유의 토지 소재를 알 수 없을 때 피상속인 소유 토지의 소재를 알려줌으로써 상속인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제도다.


 

지난 2012년 95건에 그쳤던 서비스 이용건수는 지난해 377건으로 3.9배 증가했지만, 민원인이 군청을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군은 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신청접수를 결정했다.

 

인터넷 신청방법은 정부24(gov.kr) 또는 국가공간정보포털(nsdi.go.kr) 배너를 통해 K-Geo 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자 접수와 검토를 거쳐 결과를 통보한다.

 

인터넷 신청으로 조회할 수 있는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또는 자녀이며 2008년 이전에 사망한 가족인 경우는 이전과 같이 군청을 방문 신청해야 한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인터넷 신청을 통해 편리하게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해당하는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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