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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형마을돌봄, 지역케어 통한 사각지대 발굴

복지사각지대 주민, 비급여 의료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 긴급돌봄 지원

입력 2022년08월15일 13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전 대덕구는 권역별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긴급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활용한 전문인력 자원 연계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케어회의는 보건·복지, 건강·의료, 요양·돌봄 등 다양한 민관 전문가가 참여해 대덕형마을돌봄 사업의 지원을 논의, 대상자의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연계하는 회의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회의를 통한 대표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로 ▲자살 시도를 위해 수면제를 과다복용한 주민을 구조해 의료비 지원 ▲어머니 간병 청년에 병원비 지원 ▲필수 치료임에도 비급여 의료비가 부담돼 치료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에게 치료비 지원 등이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역사회 안전망과 병의원 등 적극 홍보를 통해 영케어러 등 다양한 돌봄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 및 지원하고, 지역케어회의를 활성화해 긴급 대상자들에게 신속 지원해 돌봄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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