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전국 10개 시·도 사회서비스원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경영평가 결과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올해 3월부터 시행된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음으로 실시했다.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 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통합돌봄센터’를 설치하고 총괄 관제시스템 및 콜센터 운영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경영평가 결과에서 A등급인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보건복지부에서 9월에 개최하는 2022년 사회서비스원 성과보고회에서 해당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A등급 이상 6개 기관에 대한 포상금 1,500만 원을 지급 받을 예정이다.
경남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서비스원이 도내에서 혁신적으로 복지·돌봄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기관운영의 내실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