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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다움 5대 통합돌봄’ 밑그림 그린다

복지 전문가, 시·구 공무원, 유관기관 등 간담회 개최

입력 2022년07월20일 17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광역시가 ‘광주다움 5대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나섰다.

 

광주시는 19일 복지전문가, 시·구 공무원, 복지연구원, 사회서비스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다움 5대 통합돌봄체계 구축은 영유아,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1인 가구 등 5대 돌봄 대상자들의 욕구를 원스톱으로 대응할 수 있는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해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제안된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복지분야 핵심공약이다.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에서 돌봄‧교육‧건강분과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김윤배 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공약의 제안배경과 추진방향에 대해 제안설명을 하고 서구 등 자치구의 통합돌봄사업과 사회서비스원의 종합재가센터 운영 등 지역의 돌봄사업 현황을 공유한 후 ‘광주다움 통합돌봄체계’ 구축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앞으로 광주시는 광주다움 5대 통합돌봄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와 자치구, 유관기관이 참여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10월까지 분야별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 발굴과 추진체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핵심공약인 ‘광주다움 5대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출발점이다”며 “앞으로 지역 내 복지전문가들의 의견과 타 시도 사례 등을 종합 검토해 소외와 차별이 없는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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