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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서비스원, ‘도민 행복 공공복지’ 다짐

12일 개원 1주년 기념 정책포럼비전 선포

입력 2022년07월12일 17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개원 1주년을 맞아 12일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전남복지포럼 및 비전선포식을 열어 ‘도민 모두가 행복한 공공복지 실현’을 다짐했다.

 

전남사회서비스원은 2021년 6월 전남복지재단이 전환돼 설립됐다. 순천시 한신더휴어린이집 등 국공립사회복지시설 운영, 긴급돌봄서비스,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사업 등을 추진, 도내 사회서비스 허브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1부 행사인 전남복지포럼에서는 양난주 대구대학교 교수가 ‘전남행복시대, 사회서비스원에 공공성을 묻다’ 주제발표를 한데 이어 최선국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심은혜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자원과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벌였다.

 

2부 비전선포식에서는 ‘도민 모두가 행복한 공공복지 구현’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축사, 행복물품 기증식, 홍보영상 상영, 비전선포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6월 개원해 복지시설 수탁 운영을 통해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전문성·투명성을 제고함으로써 도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발생한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긴급돌봄, 보건·복지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버스’를 운행, 코로나 유전자증폭(PCR) 검사, 혈압·혈당 검사 및 이·미용서비스, 체험 프로그램 등 서비스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민간 사회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컨설팅, 시설안전점검 지원, 사회복지 종사자 교육 프로그램인 ‘전남복지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신현숙 원장은 “지난 1년간 도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긴급돌봄서비스 확대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데 노력했다”며 “개원 1주년을 맞아 따뜻한 사회서비스와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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