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50+상담센터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예약 창구를 개설했다.
50+상담센터는 50+세대의 새로운 인생준비와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곳으로, 광진구청 민원복지동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인생 이모작 맞춤형 상담을 통해 인생 재설계 지원, 취·창업 정보 제공, 사회참여 일자리 발굴 및 제공 등을 추진하고, 유관기관과 연결해주는 기능을 한다. 이와 더불어 가족관계와 여가, 재무, 건강 등 일상적인 상담이 가능하고, 문화·여가와 커뮤니티(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예약을 잡을 수 있다. 50+상담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되며, 마지막 예약 가능 시간은 오후 5시이다. 상담은 상근직 전문상담가 1명과 동년배의 50+컨설턴트 3명이 돌아가면서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광진구청 어르신복지과(450-7428) 또는 광진 50+상담센터(450-1487)로 하면 되며, 전화로 상담 예약도 가능하다.
글=박희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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