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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찾아가는 심리건강상담소 ‘마음안심버스’ 운영

강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검진, 심리상담 등 심리지원서비스 제공

입력 2022년06월17일 23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강남구가 취약계층이 밀집된 지역을 찾아가 구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지원하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심리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구는 지난달 19일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청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달 16일에는 지난해 12월 세곡동으로 이전한 강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참가자 42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했다. 10월 13일에는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11월 3일에는 수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자살예방활동과 심리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상담 과정에서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참여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의료기관 연계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오승 강남구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마음건강 관리를 돕고, 강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알리기 위해 마음안심버스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울,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 양성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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