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동구형 어르신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대전시,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시범사업 운영의 어려움 및 2022년 사업계획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2021년 대전시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에 선정돼 어르신들의 돌봄수요에 맞는 서비스 발굴 및 대상자 발굴 등 더불어 살아가는 돌봄 친화도시 확대를 목표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동구형 어르신 커뮤니티케어 사업은 노인이 살던 곳(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돌봄서비스로 ▲퇴원환자를 위한 지역사회연계 지원사업 ▲어르신 안심주거지원 사업 ▲식사(영양 밑반찬) 지원사업 ▲동구형 안심서비스 앱 지원사업 등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동구형 어르신 커뮤니티케어 사업’이 제대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구만의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더욱더 촘촘한 어르신 돌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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