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대구 서구, '뇌나이 청춘' 프로그램 운영

경증치매어르신 대상 7주간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2년05월26일 14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 해제에 따라 1년간 중단되었던 인지재활프로그램 ‘뇌나이 청춘’을 24일부터 운영을 재개하였다.

 

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증치매어르신들의 치매 중증화를 늦추고 센터 내 쉼터를 방문해 고립감과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한 ‘뇌나이 청춘’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5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경증치매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주2회 오전·오후 2개 반을 운영한다.


 

7주간 진행되는 ‘뇌나이 청춘’은 치매예방체조, 교재·교구를 이용한 인재 재활 훈련, 미술·공예·신체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하는 경증 치매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희숙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축소 운영하던 치매안심센터의 정상 운영을 위해 ‘뇌나이 청춘’을 시작으로 치매예방, 인지강화, 가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강을 준비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인지강화와 정서적 교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