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서귀포시, 1~3세대 함께하는 경로당 프로그램 확대 운영

서귀포시가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

입력 2022년05월12일 12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주도 서귀포시는 관내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라 5월부터 경로당 34개소에 대해 1~3세대가 함께하는 경로당 기능다변화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경로당 기능다변화사업은 경로당이 어르신들만의 공간이 아닌 주민들과 함께하는 쉼터와 배움의 공간으로 기능다변화해 세대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귀포시가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1년에는 7개소 경로당을 지정해 세대통합형 1개 유형으로 사업이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세대통합형, 문화공감형, 주민소통형 3개 유형으로 3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사업운영은 어르신과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아이들뿐 아니라 마을단위 자생단체 등도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어 경로당이 어르신들과 마을주민들이 소통하는 세대통합의 장으로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기존 노인위주의 프로그램에서 1~3세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노인공경과 창의성 발달을, 마을주민들에게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노인들에게는 다양한 활동과 치매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인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