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가 복지지원사업과 복지기관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우리동네 복지지도’를 구축했다.
구는 분야별 복지기관의 위치와 정보를 제공해 구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복지지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도는 ▲건강문화 ▲복지관 ▲아동청소년 ▲어르신 ▲여성보육 ▲장애인 등 총 6개 항목, 총 289개의 복지기관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복지기관 정보를 클릭하면 관련 기관의 홈페이지 주소, 담당 부서와 연락처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복지지도 홈페이지에 있는 ‘복지길라잡이’에서 강북구가 추진하는 복지서비스도 볼 수 있다. 복지지도는 강북구청 홈페이지→강북맵(MAP)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지도서비스가 복지기관을 찾아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외에도 여러 정책지도를 구축해 구민들이 강북구의 정책들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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