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어르신에게 적합하고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개발해 질적 개선 및 사업의 다양성을 추구하고자 9월 28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읍면동 및 일자리 민간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김제형 새로운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시정 정책 방향에 부합되는 비대면, 김제형 뉴딜 등의 신규 사업이며, 선정방법은 실현 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1, 2차 심사에 걸쳐 11월 중에 선정 발표하며, 선정된 사업은 2022년도 사업에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제형 새로운 노인일자리 발굴을 위한 공모사업은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전문성을 지닌 은퇴한 베이비붐세대를 위한 소득 보충형 일자리 등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제시는 현재 5,827명의 어르신이 70여 개 사업단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도 전문 직종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성 교육 지원, 신규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 시설 설치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예산을 확보해 사업량 확대뿐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제시장은 “노후가 행복한 행복 도시 김제시를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소득향상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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