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귀농·귀촌인 증가추세에 맞춰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보다 상세한 정보제공을 위한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마을소개, 농촌생활 및 영농현장, 귀농·귀촌 성공사례, 공동체 활동, 전통시장, 지역문화 및 관광지 등에 관한 콘텐츠를 작성해 개인 SNS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귀농·귀촌 홍보 기자단이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총 12명을 선발해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는다.
농업기술센터 이병주 소장은 “귀농귀촌 동네작가 선발·운영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가 원하는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내 인구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은 거창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0월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동네작가 운영계획 및 신청서식 등은 거창군청 홈페이지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