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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노인복지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추진

오는 6월까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하고, 하반기부터 정식 운영 예정

입력 2021년03월24일 09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울산 울주군은 노인복지관 운영 활성화와 이용자 편의를 위해 노인복지관 통합운영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통합운영 관리시스템은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칩이 이식된 회원증 발급해서 ▲이용자 체계적인 전산 관리 ▲비용수납 간소화 및 효율적인 출결 관리 ▲불필요한 대면 서비스 감소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노년사회화교육(평생교육, 취미여가지원)과 건강생활지원사업(건강증진, 급식지원) 등을 이용할 때 줄서기를 할 필요가 없어, 편안하고 쾌적한 복지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울주군은 오는 6월까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기간을 거친 뒤 하반기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김미화 울주군 노인장애인과장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어르신 중심의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약 2억2,000만 원을 투입해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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