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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접수창구 확대

기존 경찰서와 운전면허장에서 읍·면·동으로 확대

입력 2021년03월08일 09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3월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접수창구가 기존 경찰서와 운전면허장에서 읍·면·동으로 확대되면서 울산 울주군 12개 읍·면에서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이 가능하게 된다.

 

이 사업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해 면허가 실효된 경우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경찰서나 운전면허장에서 면허 반납 후 울산시에서 등기우편으로 교통카드를 보냈으나, 읍·면·동으로 접수창구가 확대되면서 면허증 자진반납 시 즉시 교통카드를 수령할 수 있게 되었다. 울주군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경우, 운전면허 반납과 교통카드 수령을 위해서는 본인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의 접수창구가 확대되면 어르신들의 편의 제고와 교통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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