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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시작

185억6천만원 투입, 3개 수행기관 37개 사업단 5,418명 참여

입력 2021년02월23일 10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원도 원주시는 최근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는 총 185억6,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원주시니어클럽,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등 3개 수행기관에서 37개 사업단 5,41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거리환경지킴이, 공공시설도우미, 노-노케어, 불법광고물 제거 등 공익형 18개, 동네방앗간, 떡카페청춘, 동네미용실 등 시장형 13개, 시니어 안전모니터링, 보육시설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5개 및 취업알선형에 해당하는 노인인력뱅크 1개 사업단이 운영된다. 특히, 참여자 안전 및 감염병 예방교육은 물론, 활동시간과 근무지, 근무인원 분산·최소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저소득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 및 소득공백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어르신의 소득증대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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