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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귀농귀촌 먼저 살아보세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추가 모집

입력 2021년02월09일 10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완주군에 살아보며 귀농귀촌을 체험할 수 있는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을 모집한다.

 

완주군은 오는 10일까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을 추가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고산면에 위치해 있으며 22평형 4세대, 18평형 6세대 총 10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빌라형 주택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완주군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비 귀농인들은 농업창업지원센터에 10개월간 거주하면서 연간 200시간의 영농기술교육 및 영농실습장 운영, 귀농귀촌상담 및 농촌생활 전반 컨설팅 및 실습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자격은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현재 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상근 고용계획을 맺고 있지 않은 귀농 희망자이다. 현재 총 10세대 중 8세대의 모집을 마쳤으며 현재 2세대를 추가로 모집하는 중이다. 접수는 10일까지이며, 접수는 완주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 방문접수 혹은 이메일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인들이 교육시스템을 통해 귀농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뿐 아니라, 완주군을 두루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귀농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얻어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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