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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코로나19로 일자리 잃은 이들 제2인생 돕는다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자격과정 운영

입력 2020년08월10일 14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 동구와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손잡고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요양보호사·간호조무사 자격을 가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1급과정은 만40세 이상 요양보호사·간호조무사 자격을 가진 실직자와 구직자가 대상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인생 되돌아보기 3시간 ▲생애경력계획 설계 3시간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과정 20시간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을 취득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무료.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동구에만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자격을 가진 주민이 160명가량 실직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실직한 이들이 이 과정을 통해 생애경력을 설계하고 인생후반부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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