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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치매극복 위해 앞장설 선도단체 지정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각종 교육에서 선도적인 역할 수행

입력 2020년08월09일 12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산청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을 위해 앞장설 선도단체 8곳을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군치매안심센터는 단성면 소재 참사랑노인복지센터를 비롯한 8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이들 선도단체들은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각종 교육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심센터는 오는 9월11일까지 선도단체 현판식 부착과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새로 지정된 8곳과 함께 현재 25곳이 산청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제도는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를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형성에 동참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선도단체는 단체가 가진 노하우를 활용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인식 개선에 힘쓰는 한편 치매예방관리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산청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25곳의 치매극복 선도단체들은 건전한 치매 돌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며 “선도단체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 학교, 도서관, 단체 등은 산청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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