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남해군, 등대지기 활용 치매안심도시 구축

군내 행복맛집 54곳 대상 치매등대지기 신청 접수

입력 2020년08월03일 14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남해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해 치매등대지기 지정업체를 확대한다.

 

치매등대지기는 치매환자 실종이 발생하면 경남도광역치매센터로부터 송출된 비상문자를 받고 지정업체에서 즉시 이를 주변에 홍보하고 탐색해 길을 잃고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사업이다.


 

치매등대지기 업소는 치매환자 발견 시 임시보호하고, 신속하게 경찰서에 신고해 가정으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남해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부터 군내 행복맛집 54곳을 대상으로 치매등대지기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신청 업소에 치매등대지기 지정서와 현판을 배부할 계획이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어르신이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주위의 적극적인 이해와 도움이 절실하다”며 민간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